2020 환경로그/내가 그린 그린북(Green Book)1 레이첼 카슨의 <침묵의 봄>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. 거의 일주일 만에 쓰는 것 같은데, 앞으로 소재를 자주 생각해서 꾸준히 업데이트해보도록 하겠습니다. 오늘은 이라는 책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. 이 블로그가 환경에 관한 것을 다루니까, 을 소개하는 이유 역시, 환경과 관련있기 때문이죠. 이 책을 한참 읽을 때가 아마도 고등학교 2학년 때일 거예요. 한창 독서 기록 채운다고 관심있는 책을 마구 읽었죠. 그래서 그런지, 이 마냥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. 하지만, 지금 책을 리뷰하는 입장에서 책의 배경을 살펴보니까, 제가 지루했던 이유를 알겠더라고요. 이 책이 단순히 지루하고 따분하다는 얘기가 아니에요. 우선 책의 배경을 먼저 살펴보고 난 후, 제가 지루했던 이유를 말씀드릴게요. 이 책은 1962년에 출간됐어요. 1962년에는 많은 .. 2020. 8. 4. 이전 1 다음